기아자동차 9월 판매조건 꼼꼼하게 체크

8월은 휴가철이라 자동차 내수시장 사정이 별로 안좋은데 9월은 추석이 있어서 성수기 느낌이 난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판매부진을 극복하려고 여러가지 프로모션을 하곤하는데 이번달에도 조건이 꽤 괜찮게나왔다. 추석이 있다고 한가위 특별조건이라면서 20만원씩 지급하는 차종이 많으니까 추가할인을 받는 기분이다.

 

그럼 9월 판매조건을 한번 살펴보자. 먼저 전차종의 요약목록을 한번 보고 모델별로 하나씩 알아보려고한다. 차를 사려고 알아보는 사람들은 기아자동차 판매조건뿐만 아니라 현대나 쉐보레도 알아보고 외제차도 한번쯤은 체크해보면 좋다.

 

 

 

모델은 더 더양하지만 특별한 프로모션을 하는 차종은 모닝, K3, K5, K7, 스포티지 등이다. 그리고 타겟할인으로 외산차 대차유도, 모닝만의 조건, 법인트겟, 한가위 판매조건 등이 있다.

 

 

 

 

기아에서 나오는 경차로는 모닝이 있는데 기본 조건으로 100만원 할인 또는 60만원 할인에 저리할부가 있다. 소형차는 프라이드가 있고, 기본할인은 없고 재고할인과 전시차 할인, 세이브오토, 법인 할인이 있다. 프라이드에 기본할인이 없는점이 좀 아쉽다.

 

 

 

 

준중형으로는 K3가 있는데 기본할인은 50만원 또는 저리할부가 있다. 반면에 K3쿱은 기본할인이 없는데 아반떼 스포츠가 나와서 경쟁모델이 생겼는데도 다른 조건이 없는게 의아하다. 아반떼 스포츠에 대한 호평이 많던데 어차피 현기차라 경쟁을 안하는건지 궁금하다.

 

 

 

 

준중형으로는 K5가 있는데 K3와 K7과 더불어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적인 패밀리모델이다. 중형중에서는 K5가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는 하지만 뭔가 아재느낌이 난다는 이야기들도 많이한다.

 

 

 

 

준대형인 K7과 대형인 K9의 판매조건인데 K7 하이브리드만 230만원의 기본할인이 있고 다른 모델들은 재고차 할인이나 전시차 조건밖에 없다. 타겟할인은 대부분의 차종에 적용된다고 보면된다.

 

 

 

 

경박스카인 레이와 박스카 쏘울 역시 특별한 조건이 없다. 박스카는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기때문에 굳이 내수시장을 겨냥하지 않아도 판매량이 꽤 많을것같다. 그래서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는게 아닐까.

 

 

 

 

기아도 현대처럼 SUV 라인업이 다양한데 소형으로 스포티지와 니로가 있고 중형은 쏘렌토, 대형은 모하비가 있다. 쏘렌토가 워낙 잘 나온 모델이라서 많이 팔리는 편이고 나머지는 크게 인기있는 모델은 아니다.

 

 

 

 

MPV 모델은 카렌스와 카니발이 있는데 여기서도 카니발이 인기가있고 카렌스는 애매한 포지션때문에 별로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상용차쪽은 특별한 판매조건을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