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호스텔 다양한 랜드마크와 가까운곳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유서 깊은 도시이자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곳이다. 모차르트의 도시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인기 축구선수 황희찬 선수의 소속팀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만 가장 유럽스러운 시내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잘츠부르크에 갔다면 꼭 들러봐야 할 곳이 3군데 정도가 있다. 첫 번째로는 레지덴츠 광장인데 구시가지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분수와 궁전이 매우 조화로운 곳이다. 매일 아침 7시, 11시1 저녁 6시에는 35개의 종이 울리는 모차르트의 곡을 들을 수 있어서 이색적이다. 두 번째로는 미라벨 정원이다. 여기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장면인 도레미송을 부르던 장소로도 유명하며, 정원에서 호엔잘츠부르크 성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세 번째로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채다.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만큼 매우 거대해서 어디서든 성채가 보일 정도라고 하니 방문해서 시내 전경을 보는 것도 좋다. 그럼 오늘은 잘츠부르크에 있는 호스텔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요호 인터내셔널 유스 호스텔 (YoHo international Youth Hostel)
요호 인터내셔널 유스 호스텔은 관광지와 중앙역까지 둘 다 가깝고 미라벨 공원과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위치가 좋아서 잘츠부르크를 걸어서 관광할 수 있다. 사운드오브 뮤직 투어를 5유로 할인된 가격으로 픽업까지 숙소로 해주며, 하루에 2타임, 주말에도 운영해서 이용하기가 편하다. 무료 조식과 프리미엄 조식을 택할 수 있고, 조식이 맛이 좋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Paracelsusstraße 9, 노이슈타트,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Tel) +43 662 879649
2. 슈타트탈름 나투르프레운데하우스 (Stadtalm Naturfreundehaus)
슈타트탈름 나투르프레운데하우스는 알트슈타트로 접근성이 좋으며, 가까운 성 부터 구경하고 내려가면서 시내를 돌고 미라벨 공원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잘츠부르크의 전망을 숙소에서 볼 수 있어서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휴식을 취하기가 좋다. 조식은 맛이 좋아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객실은 깔끔하게 되어있고, 침대가 푹신해서 편하게 쉴 수 있다.
Mönchsberg 19c, Salzburg, Austria, 알츠슈타트,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Tel) +43 662 841729
3. 콜핑하우스 잘츠부르크 (Kolpinghaus Salzburg)
콜핑하우스 잘츠부르크는 조용하고 안전한 주거단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늦은 밤에 귀가를 하더라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바로 앞에 운동장 같은 게 있어서 운동하기도 좋고, 강변에 있어서 조용하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객실은 깔끔하게 되어있고, 침대가 푹신해서 편하게 쉴 수 있다. 욕실의 수압이나 온수 시설 모두 좋아서 이용하기가 좋다.
Adolf Kolping Strasse 10, 이츨링,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Tel) +43 662 46610